BLOG main image
유용한 정보 알아두기!

1. “가고 싶은 군대요? 돈 백만원을 줘도 안 갑니다”
2.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교육 집단입니다. 교육은 무슨”
3. “낮에 힘들게 군사훈련 받고 밤에 무슨 학점을 따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4. “제가 특전사를 방문했을 때 그 곳에서 여군을 봤는데 잘해요. 남자보다 잘합니다”
5. “군 복무자에게 연금 같은 것으로 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국가 빚이 300조입니다. 알고는 있습니까? 나라 빚이 300조인데 예산이 어디 있습니까?”
6. “가산점을 사기업까지 확대해야 하고 2% 적습니다, 이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리세요”
7. “군대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받는 곳입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전 변호사의 토론 내용 중에서 ‘전원책 어록’을 만들어 네티즌들 사이에 폭넓게 퍼져 나가고 있다.
 
토론자 :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원책 : (격렬하게) 나 참.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딨습니까?  군대가면 자도 자도 졸리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곳입니다.

사회자 : 전 변호사님 흥분을 가라앉히시구요.

전원책 : 흥분을 안하게 생겼습니까. 지금.

                                    - 중략 -

전원책 : 자꾸 여성분들은 군복무가 안된다거나 간호장교 쪽들만 생각하시는데, 제가 봤는데 요즘 여자도 특전사 많이 갑니다. 하는거 봤는데... 잘해요.
                                    
                                     - 중략-

토론자 : 군대가면 인간이 되서 나온다고 그러셨는데, 어떤 인간이 되서 나오느냐가 중요하죠.

전 원책 : 말씀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미국 법률로~~~ 그리고, 군대에서 학점이수 뭐 어쩌구요?  그거 다 보기 좋으라고 그러는 겁니다. 하루종일 힘들게 고생해서 저녁에 무슨놈의 학점이수입니까? 취업교육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폭력집단입니다. 학점이수 운운하는 국방부장관 있으면 정말 국방부장관 자격이 없는겁니다.
 
                                       -중략-

전원책 : (무슨 이유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셨습니까? (후략)

전원책 : 토론하시러 나온 양반들이 자료하나 정확히 못 가지고 나오십니까.  군대 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전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해줬다"며 목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전거성’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사실 군가산점 폐지 문제로인해 일부 여성들은 남성들을 동료 및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적으로 만들어 버렸다는것이 이젠 거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돼버렸다.

위 내용들은 1일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한 방송에서 전원책 전 변호사의 발언들이다. 나름 흥미로운 토론을 진행했을텐데 못본게 아쉽다. 주제를 알았더라면 꼭 봤을텐데..




Posted by lin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4)
웹사이트 (4)
유틸리티 (1)
투자 (10)
미드 (4)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