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대표 이희진)에 따르면 김연아는 다음 시즌 롱 프로그램에서 뮤지컬 '미스 사이공', 쇼트 프로그램에서 요한스트라우스의 왈츠 '박쥐의 서곡'을 연기하게 된다.
윌슨 코치는 이번에 선곡된 음악 중 '미스 사이공'의 경우 테마곡을 기본으로 하되 삽입곡인 '선앤문(Sun & Moon)'을 적절하게 가미한 판타지곡으로 편곡할 계획이다.
윌슨 코치는 이날 토론토에서 국내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가 미스 사이공을 연기하면 '종달새의 비상'보다 더욱 아름답고 우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윌슨 코치는 "박쥐의 서곡은 가볍지만 강렬함을 지닌 곡으로 김연아의 숨겨진 재능과 예술성을 발산하기에 좋은 곡"이라고 평가했다.
미스 사이공 음악은?
김연아는 '미스 사이공’의 유명한 뮤지컬 넘버인 해와 달(Sun and Moon), 세상의 마지막 밤(The Last Night of the World) 등 10여곡을 편집해 배경음악으로 삼는다.
그 중 핵심이 되는 해와 달은 킴과 크리스가 서로의 사랑을 닫은 노래를 주고 받는 것으로 크리스의 당신의 달님은 아직도 하늘 높이 걸려 있소(your moon still floats on high) 등 주옥같은 가사로도 유명하다.
또 떠나는 남자를 향해 "I still belive"라며 자신의 사랑을 애절하게 담은 곡도 김연아가 택했다.
윌슨 코치는 이번에 선곡된 음악 중 '미스 사이공'의 경우 테마곡을 기본으로 하되 삽입곡인 '선앤문(Sun & Moon)'을 적절하게 가미한 판타지곡으로 편곡할 계획이다.
윌슨 코치는 이날 토론토에서 국내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가 미스 사이공을 연기하면 '종달새의 비상'보다 더욱 아름답고 우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윌슨 코치는 "박쥐의 서곡은 가볍지만 강렬함을 지닌 곡으로 김연아의 숨겨진 재능과 예술성을 발산하기에 좋은 곡"이라고 평가했다.
미스 사이공 음악은?
김연아는 '미스 사이공’의 유명한 뮤지컬 넘버인 해와 달(Sun and Moon), 세상의 마지막 밤(The Last Night of the World) 등 10여곡을 편집해 배경음악으로 삼는다.
그 중 핵심이 되는 해와 달은 킴과 크리스가 서로의 사랑을 닫은 노래를 주고 받는 것으로 크리스의 당신의 달님은 아직도 하늘 높이 걸려 있소(your moon still floats on high) 등 주옥같은 가사로도 유명하다.
또 떠나는 남자를 향해 "I still belive"라며 자신의 사랑을 애절하게 담은 곡도 김연아가 택했다.
